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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멤버들을 들었다놨다 한다는 빅톤의 파워실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앨리스 분들은 누군지 감이 팍 오셨을 것 같은데요? >< )

이 요정 같은 일곱 멤버 중,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짜잔!
조각같은 외모의 주인공
막내 수빈입니다.


아기 같던 막내가 어느새 쑥쑥 자라서
능청능청열매 한 사발 드링킹한 것 같은 센스로 형들 들었다놨다하는 현장!

그 속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멤버들은 어디 갔는지 대기실에서 혼자 인터뷰 중인 수빈.

이렇게 진지한 얼굴로 요즘 살이 많이 빠지기도 했고 어른미가 생겨서
팬들이 아쉬워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알겠다는 듯
허공에 시선을 던지며 이야기 하는 수빈...
수빈의 눈빛따라 내 마음도 같이 아련해지려는 찰나!


아........ 그쵸. 어쩌겠어요.ㅋㅋㅋㅋ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예요 ㅋㅋㅋㅋ

(이....이런 쿨내는 처음이다........ㅋㅋ)

시원하게 쿨내 뽐내주고는 옆에 있던 승식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앞에 가면 뭐가 있죠?

(응?? 아니? 이건 무슨 소리? )

"아...뭐가 있지....?"
.
너무 웃긴 건 이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은 승식이
세상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 이 순간 정답을 너무 맞히고 싶은 승식.

한참 고민을 하더니 수빈의 눈치를 보면서 한 마디를 합니다.
.
"마...마트가 있지..?"
아.........
그래도 이 정도 노력이면 오답이라도 박수를 쳐줄 것 같은데


우리 막내,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닙니다.
아닌 건 아니니까요ㅋㅋㅋ

가만히 있다 타깃이 된 세준.
.
(이 분은 또 왜 이렇게 진지한지 설명해주실 분...?)

옷걸이와 혼연일체가 되어 생각에 빠집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는데요.

애타는 형들을 보며 씨익 웃는 수빈ㅋㅋ
하지만 수빈은 정답을 말해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그냥 아무 말이나 한거래요 ㅋㅋㅋ
그래서 답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이번에도 승식하고 같이 등장한 수빈.
.
그렇게 수빈이한테 당하면서도 따라다니는 귀여운 형들입니다ㅋㅋ

승식이 또 진지하게
요즘 수빈이 운동을 하는 이유가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어서냐"고 묻는데요.

고민 1도 없이
숨 한 번 쉬지 않고 대답합니다.
.
응 아니야~ ㅋㅋㅋ

( 아 역시 쿨해...ㅋㅋㅋ )

이제 수빈은 할 말 다 했으니까요.
승식이 옆에서 뭐라고 말하든 핫둘핫둘 운동에 집중합니다.
.
이 와중에 운동하는 수빈도 대단하고
계속 자기 얘기하는 승식도 대단하고.
그냥 빅톤이 대단한 걸로 하겠습니다!
><


이번에는 큰 형 등판.
.
분위기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수빈이 인터뷰하는데 고개를 비둘기처럼 끄떡끄떡하면서 다가오는 큰형의 의젓함 ㅋㅋ
.
그리고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수빈.

계속 이러면
수빈이는 참지 않즤...

파워풀한 뽀뽀 한 번으로 형을 물리칩니다.

( 그런데 이상하게 승우가 부러워지고요... )

겁 없이 승우가 또....!
수빈에게 장난을 치려고 시동을 겁니다.
.
장난 치면서 너무 흐뭇해하는 승우.

..인데 또 당해버립니다.


세준은 팬미팅 리허설 중에 막내의 무대를 보며 흥분했습니다.
온 몸으로 흥을 분출하고 있는데...!
그 순간 수빈이 가사 실수를 하고 맙니다. 이런!


근데 이렇게 좋아합니다.
수빈이가 노래하면 노래해서 좋고
틀리면 틀려서 좋고.

진짜 빅톤...
막내가 하는 건 다 귀엽고 예뻐서 어쩔 줄 모르는
동생 바보들이에요.

수빈이 가사 실수 한 건
한 번 말하고 두 번 말하고 백 번 말해줘야 재미죠 ㅋㅋ
지나가던 베이비를 발견한 맏형이
신이 나서 카메라에다 대고 이릅니다.


그렇지만 우리 막내는 기죽지 않즤...☆

수빈이가 그러는데
너무 아기여가지고요. 젖니가 빠져가지고 발음이 안 되는 게 너무 많대요.
.
(솔직히 이 정도면 멘트학원 심화반 레벨 아닙니까! )
수빈이 하는 말 다 맞아!


이렇게 장난기가 넘치는데도 형들이 좋아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항상 팬들을 생각하고 멤버들을 생각하는 속 깊은 친구기 때문이죠.


팬미팅을 하면서는 이렇게 폭풍 오열을 해버려서 보는 사람까지 같이 울게 만들었던 순둥이라고요.


비록 다음 날 후폭풍이 조금 있었지만....ㅋㅋ

ㅋㅋㅋㅋ 어제 너무 울어서 얼굴이 부었다고 하면 될 것을
혼자 있고 싶으니까 다 나가 달래요.
.
세상 질풍노도의 시기 같고
이 감성 뭔지 우리 다 알겠는 부분이고 그렇죠? ㅋㅋ

(너 진짜 귀엽다.....! 따흑)

그러니까 앞으로도 막내온탑 하면서
형들한테 사랑 듬뿍듬뿍 받으면서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라고
우리 같이 응원해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