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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파견나온 송원근 영업대리 안대리입니다.

배우 송원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공연이죠. 송원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한데요!
송원근이 무려 세 번이나 무대에 올랐던 그 작품, '쓰릴미' 다들 좋아하시나요?
'쓰릴미'에서 그와 나로 활약했던, '쓰릴미'를 거쳐간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 송원근
2013년, 2014년, 2017년 ‘쓰릴 미’에서 그 역을 맡았습니다.
184cm의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 높은 코까지 비주얼이 굉장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그 역에 딱이었죠!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하게 쌓은 실력으로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는데요.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진지하고 능력있는 민비서를 연기한 tvN '하백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주인공 나홍주 역을 맡아 주부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점점 관록을 더해가는 송원근 표 리차드,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 지창욱
‘쓰릴미’에서 꼭 한 번 다시 보고 싶은 스타죠! 2010년 ‘쓰릴미’에서 그를 연기한 지창욱입니다.
당시 강하늘과 함께 ‘애기페어’, ‘아이돌페어’로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그 '아이돌페어'가 최근 군대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민관 합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는데요.
아이돌페어가 진짜 '국방돌' 됐네요.
# 강하늘
독특한 ‘쓰릴미’ 이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강하늘은 2009년 ‘쓰릴미’에서는 그 역을, 2010년 ‘쓰릴 미’에서는 나 역을 맡았습니다.
두 주연 캐릭터를 연이어 연기한 것이죠!

당시에는 강하늘이라는 예명이 아닌 김하늘이라는 본명으로 뮤지컬 무대에 섰었습니다.
당시 스무 살이었으니 애기페어라는 수식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 김무열
‘쓰릴미’의 레전드입니다! 초연멤버 김무열을 빼놓고 ‘쓰릴미’를 논할 수 없죠.

2007년 초연에서 그를 연기한 김무열은 지난 해 ‘쓰릴미’ 10주년 공연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장승조
tvN '아는 와이프‘에서 서브남 앓이를 하게 했던 장승조도 ’쓰릴 미‘를 거쳐갔습니다.
본명인 장현덕으로 활동하던 2011년, ’쓰릴 미‘의 그역을 맡았었습니다.

MBC ‘화정’, ‘돈꽃’, ‘밤을 걷는 선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제 공연 팬 외에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 받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쓰릴미' 출신 스타들, 더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송원근의 무대 위 모습이 궁금하다면 '키다리 아저씨'가 공연 중인 백암아트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