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ch eBike Systems, 한국 시장 진출 및 서비스 파트너 발표

조회수 2020. 9. 7.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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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기술의 대명사 보쉬(Bosch)가 전기 자전거로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보쉬의 글로벌 전기 자전거 제조 브랜드 Bosch eBike Systems는 한국 자전거 유통 회사 세파스와 제휴를 맺고 한국 딜러들에게 독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가을부터 한국 라이더들은 세계 최고의 전기 자전거 시스템 기술과 다양한 전기 자전거를 유명 자전거 브랜드들과 함께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으로의 시장 확대

Bosch eBike Systems Asia Pacific의 David Howard 부사장은 “한국 전기 자전거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인지해 시장 진출을 결정했고 Bosch가 한국에서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우리의 더 많은 제품을 소개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수많은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들과 제휴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즐거운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면서 업계 최고 품질의 A/S 제공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Bosch eBike Systems, 세파스와 서비스 제휴로 업계 최고 서비스를 약속하다

Bosch eBike Systems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소비자들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A/S) 정신도 남다르다. Bosch eBike Systems는 2020년 9월부터 세파스와의 A/S 파트너십으로 한국 딜러들에게 예비 부품 공급, A/S, 지원 핫라인 등의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한국 자전거 딜러들은 빠른 예비 부품 제공, 현장 기술 지원 등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osch eBike Sytem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라이더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세파스 박승관 대표는 “Bosch eBike Systems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자전거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하는 데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보쉬 전기 자전거의 장기적 가치에 주목하며 그 가치와 브랜드 DNA를 한국 고객에게 잘 전달하고 그에 어울리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세파스는 한국 최대 자전거 유통회사 가운데 하나로 전자 제품뿐 아니라 자전거 분야에서도 1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 자원을 보유한 세파스는 한국 자전거 시장에서 Bosch eBike Systems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Bosch eBike Systems는 올가을 Bosch eBike Systems를 장착한 Trek, Mondraker, Orbea, Focus, Cannondale, Riese & Müller 등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의 전기 자전거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한국 라이더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글: 편집부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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