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KLPGA투어 역대급 결산! 최혜진,장하나의 퍼펙트 데이
조회수 2019. 12. 30. 17:02 수정
골프여제들이 직접 말하는 베스트 샷, 그리고 골프 이야기
2019시즌 KLPGA투어는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쏟아졌던 한 해 였다.
역대급 규모, 역대급 전쟁!
그 중심엔 필드를 뜨겁게 달군
선수들이 있었다.
SBS골프는 2019시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모든것이 완벽했었던
골프여제들의 '퍼펙트 데이' 를
되돌아 보려고 한다.
먼저 KLPGA 투어 전관왕에 빛나는
NO.1 펭귄
최혜진 !
최혜진은 대상,상금왕,최소타수상,다승왕,인기상,베스트플레이어상까지 KLPGA투어 대상시상식에서 6관왕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혜진이가
혜진이에게...
너무 고생했고 내년에도 잘 했으면 좋겠다.
최혜진의 퍼펙트 데이는?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안겨 준
크리스 F&C KLPGA챔피언십
크리스 F&C KLPGA챔피언십
연장 벙커샷인데 우승을 확정하는 샷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최혜진에 이어 상금순위 2위로 올 시즌을 마감한 장하나
타짜 장의 귀환...
내가 프로 생활을 19살부터 시작했다..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타짜 장'은 2개의 메이저 대회와 상금규모 10억원 이상의 대형 대회가 몰려 '골든먼스'로 불린 10월에 대활약을 펼쳤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단숨에 최혜진을 꺾고 상금순위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장하나가 뽑은
세상에 '하나' 뿐인 그 날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장하나는 기가막힌 샷으로
저력을 보여주며
골프팬들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은 어느 때 보다 루키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화제를 모았다.
올 시즌 8승을 몰아친 루키
그 중심엔 시즌3승의 임희정과
시즌2승의 조아연이 있었다.
임희정은 올시즌 하반기에 두각을 나타낸 루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그리고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컵을 품에 안고
시즌 3승을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그리고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컵을 품에 안고
시즌 3승을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루키 임희정이 뽑은
퍼펙트 데이는?
생애 첫 우승이였던
하이원 리조트여자오픈
하이원 리조트여자오픈
3R 17번홀 세컨샷이 홀에 맞고 나왔다.
가장 아쉽지만
그런경험이 처음이여서 기억에 남는다
조아연은 시즌2승이였지만, 시즌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로 신인상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2,532점의 임희정을 제치고 2,780점으로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생애 첫 시상식, 너무 행복해요~
신인왕 조아연의 퍼펙트 데이는?
국내 개막전이였던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18번홀 세컨샷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18번홀 세컨샷
몇 등인지도 몰랐는데 굉장히 잘맞았다.
그 샷이 우승으로 이어져 너무 기뻤다
임희정-조아연
우리는 서로가 있었기에
완벽한 루키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KLPGA 장타여왕
김아림의 퍼펙트 데이는?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최종일 18번홀 이글했던게 기억에 남아요
갤러리들의 큰 함성소리도 처음이였고,
그 울림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KLPGA 노력파
박민지의 퍼펙트 데이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FR 18번홀
누가 잡아당긴것 처럼 갑자기 들어갔다.
원래 리액션을 안하는데,
절로 팔을 들어올릴정도로
내가 멋졌다!
치열했던 경쟁 속
골프여제들의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
아직 끝나지 않은 그녀들의 이야기
<퍼펙트 데이>는
SBS골프에서 오늘저녁 7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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