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개그우먼 시험 썰ㅋㅋㅋㅋㅋㅋㅋ
조회수 2021. 4. 19. 17:00 수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개코미디의 전성기였던 2006년
그리고 그 무대를 보며 꿈을 키운
23세 시절 장도연
"과연 저 무대라는 곳은 어떨까?"
결국 희극인이 되기 위해
시험을 보러 갔고
"안녕하세요 개그우먼을 꿈꾸는
174cm 모델 기럭지 장도연입니다!"
당차게 등장
파란색 음료 파워 xxx를
이온음료로 바꿔보겠다며...
별안간 세 바퀴 구르더니
들고 있던 음료를 원샷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도연이는 몰랐어
쓰레기 같은 개그였다는 걸^^
세상 남의 일처럼 말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정한 경쟁의 세계
결국 화가 난 심사위원은
그런 거 할 거면 나가라고 소리를 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같으면 기죽어서 나가겠지만
갑자기 무릎을 꿇고
라이터를 꺼냈다는 장도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터로 머리에 그을음을 내면
연기가 폴폴 올라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혹시 몰라 챙겨갔다는데
매우 위험하니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연기 폴폴 날리며
간절함을 어필했던 패기 넘치던 그 시절
"개그맨이 되고 싶습니다
시켜주십시오!"
간절함이 통했을까?
당당히 공채시험에 합격
15년째 개그우먼의 길을 걷고 있다고!
예능 대부 이경규도 인정한
진정한 희극인 장도연
앞으로도 재미있는 웃음 건강한 웃음
빵빵 터트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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