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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으로 이직한 듯한 불꽃남자의 근황

군대가 더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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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BO리그의 핫스타 '불꽃남자' 권혁

2015 최훈 카툰 최고 명작 '사우나' 편.

시즌 내내 마운드 위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야구혼을 불태웠던 그가
최근 군복을 입고 출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군복도 잘 어울리는 남자.jpg

@1gu2mu님이 게시한 사진님,


팬들의 인증샷 요구도 흔쾌히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Seung-ha Yoon(@sh_yoon79)님이 게시한 사진님,


심지어 예비군 훈련장에 '싸인볼'까지 등장..

#예비군 #권혁 #예비군형아 나는 365번 혁형은 364번 방독면 끈 내가 껴드렸다.

김원진(@kimwj4569)님이 게시한 사진님,

'전우'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받기까지 했다는데..

"우리 대전의 영웅, 권혁 선수가 훈련을 받으러 왔습니다!". 갑작스런 이야기에 순간 모든 예비군들의 시선이 강당 뒤쪽으로 향했다.


그렇습니다.
'대전의 영웅' 권혁 선수가 야구 휴식기를 맞아
예비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의아한 건 팬들의 인증샷이 2주 전부터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는 점!


(설마 군대가 더 편해서
예비군훈련장에 말뚝 막은 거야?)
이유인즉, 그간 못 받은 예비군 훈련을 올해 몰아서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예비군 3년차인데 이렇게 훈련받으러 온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매년 이맘때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훈련을 미뤄야만 했다"며 "올해는 국내에 남게 돼 대전에서 밀린 예비군 훈련을 계속 받게 됐다. 군복도 오랜만에 입었는데 예비군 훈련도 처음이라 어색하다"면서 웃어보였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으로
군면제를 받았기에
군복이 낯선 권혁 선수이지만
매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얼마 전엔 '저축의 날' 표창까지 받은 '팔수록 미담' 권혁 선수!

한국시리즈가 한창이지만 야구계는 삼성 주축 투수들의 도박 스캔들과 kt 선수의 사생활 문제로 연일 논란이 거세다. 야구팬들도 일부 스타선수들의 도덕적 해이에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 권혁이 전해온 소식은 훈훈함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내년에도 야구 내외적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던져주는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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