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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로드FC 1'은 국내에서는 오랜만에 치러진 프로 종합격투기 대회로 개그맨 이승윤과 더불어 국내 정상급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했다.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34, 아메리칸탑팀)이 손혜석(25, 일산팀맥스)을 침몰시키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
팀 포스의 수장이자 이승윤의 헤드 트레이너이기도 한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이승윤은 근육이 많은 만큼 파워풀하지만 반면에 체력저하가 빨리 올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산악훈련으로 경기 내내 체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데 집중하겠다"라고 산악훈련의 의의를 설명했다.
"정문홍 대표가 해왔던 격투기 발전에 대한 노력은 내가 안다. 수년간 함께 하며 직접 보고 느꼈다. 이번에 동참하게 된 계기도 정문홍 대표의 진심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아시아 No.1이 세계 No.1이라는 정대표의 말대로 로드FC를 아시아 최고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내 메이저 스포츠 사상 최초의 해외 진출인 '로드FC 024 IN JAPAN'의 포스터와 모든 대진(총 8경기)이 발표됐다.
중국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대회이기에 중국 최대의 국영방송사인 CCTV가 생중계, 전세계의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XIAOMI ROAD FC 027 IN CHINA를 시청한다.
로드FC '로드걸' 세레나와 공민서가 로드FC 대표 꿀벅지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인다.
로드 FC 걸 채보미, 송가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9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ROAD FC YOUNG GUNS 25'와 '360GAME ROAD FC 026'가 열린다. 로드FC 로드걸 양커(중국)-맹승지가 영건즈 경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파이터들만큼이나 관심을 모은 것은 로드걸 후보자들의 소개시간이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소울(171cm·51kg)과 임지우(165cm·46kg), 미소(165cm·44kg), 박하(168cm), 밍구(168cm·50kg)가 등장해 미모를 뽐냈다.
매력적인 외모 만큼이나 한소울은 끼도 많았다. 당당한 워킹과 과감한 포즈로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로드걸이 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5명의 미녀가 공개됐다.
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로드걸 선발대회에 출전한 박하가 사진 촬영에 임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밍구는 168cm의 신장에 34-24-34의 완벽한 신체 라인을 자랑한다. 현재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로드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모델 임지우가 지난 20일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된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의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로드걸이 진짜로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꿈만 같다. 꼭 신데렐라가 된 느낌이다.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고, 처음엔 반대하시던 부모님들의 격려를 받았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