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형, 오정세 아니야?" 청춘기록 TMI 모음
조회수 2020. 10. 15. 10:20 수정
안방극장을 청춘물 열풍에 빠뜨린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청춘이라는 순간을 바탕으로, 때로는 차디찬 현실을, 때로는 짜릿한 성공의 기쁨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만들고 있는데요.
큰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거 진짜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의외의 TMI를 모아 봤습니다.
TMI 1. 사혜준의 절친 김진우, 실제론 7살 형이다.
동글동글 귀여운 멍뭉미 가득한 배우 권수현. 나이가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권수현은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의 26세 동갑내기 김진우를 연기하고 있는데요. 그의 실제 나이는 35세라고 합니다. 무려 박보검과 7살 차이입니다. 정말 엄청난 동안이지 않나요?
TMI 2. 박보검의 형을 맡은 배우는 오정세가 아니다.
'청춘기록'을 보다가 작품을 검색했다면, 이 분을 본 게 아닐까요? 바로 배우 이재원입니다. 극 중 사혜준의 형 사경준 역으로 열연 중인 이재원은 예전부터 배우 오정세 닮은 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춘기록'에서도 오정세와 혼동한 시청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하네요!
TMI 3. 박소담과 진주쌤은 동갑내기다.
배우 박소담과 조지승은 실제 1991년생 30세 동갑내기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작품에선 각각 26세 안정하 역, 28세 진주 역으로 분했고,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작품은 작품일 뿐! 최근 박소담은 자신의 SNS에 '사실 친하다'는 글과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TMI 4. 안길호 감독은 사극씬을 처음 찍어봤다.
'청춘기록' 속 사극 '왕의 귀환'은 많은 시청자의 감탄을 유발했는데요. 극 속의 극임에도 화려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더 놀라운 건 안길호 감독이 사극을 이번에 처음 찍어봤다는 사실입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재 아님?', '안길호 감독 박보검 제대 후에 사극 찍는 거 국룰임' 등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TMI 5.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PPL이 아니었다.
작품 초반, 사혜준, 김진우, 원해효(변우석 분)는 진우의 여자친구 원해나(조유정 분)의 요구로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게 되는데요. 해당 장면은 '남자들이 맞아도 예방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동시에 'PPL이 아니냐?'는 의문도 이어졌으나, PPL과 관련이 없는 장면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었습니다.
TMI 6. 박보검 등장 OST는 아이콘 바비가 불렀다.
박보검의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사이다 같은 순간, 기억나시나요? '청춘기록' 4회 엔딩 장면을 장식한 OST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보컬은 바로 그룹 아이콘의 바비였습니다. 특히 바비는 데뷔 후 처음 OST 작업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허스키한 보이스를 뽐낸 바비, 그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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