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 사이 인기 절정 투잡은?

조회수 2020. 2. 4. 15: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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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 지겹다면.. 퇴근 후 1시간만 투잡에 투자하자.

“월 200만원 버는데 월세 내고 하면 적금은 커녕 매달 30만원 남기기도 힘들어요. 딱히 고소득 직장으로 옮길 수도 없는 상태고요.” 

- 교직원 2년차, 남, 29

최근 한 취업포털이 직장인 9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꼴로는 투잡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인크루트, 지난달 12일) 본업만으로는 생활비 조달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급여가 오르는 속도보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가 빠르니, 내 집 마련의 꿈이라도 꿔보려면 하나의 수입원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상당 수도 이러한 고민에 공감하실텐데요. 투잡, 아직 안 하시는 분들은 있어도 한번도 고려해 보지 않으신 분은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투잡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사람인 설문조사 결과, ‘취미 및 특기를 활용한 재능형 투잡’이 1위(33.7%), ‘주말 등 쉬는 시간을 이용한 아르바이트형 투잡’이 2위(27%), ‘본업의 기술을 활용한 투잡’이 3위(20%)를 차지했습니다. (사람인, 2017)

딱히 특기같은 건 없고, 퇴근 후 아르바이트 뛸 체력도 없 는데...

하지만 투잡 거리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정 기술이나 지식이 있어서 퇴근 후 과외를 하거나 취미같은 것으로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평범한 직장인들 중 그런 수단을 갖춘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편의점 알바를 하거나, 대리운전 같이 많은 체력이 요구되는 일을 하는 거는 현실적으로 어렵죠(인형에 눈이라도 붙여야 하나....).

그런데 요즘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퇴근후 1-2시간만 투자해도 적게는 월 30, 많게는 본업만큼 벌 수 있는 투잡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 스토어 창업입니다.

인터넷 시대를 살아온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상품을 누구보다 잘 사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능력을 판매에 이용한다면, 누구나 인터넷 쇼핑몰을 열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 쇼핑몰 창업이라고 하면 웹사이트 개설부터, 상품 제조, 디자인, 운영 등 많은 허들이 떠오르실 겁니다. 하지만 스마트 스토어는 사이트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오로지 아이템 판매에 집중해줄 수 있도록 합니다.

상품 등록부터 배송, 매출 및 정산까지 컴퓨터 사용만 할줄 안다면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된 플랫폼이죠.
스마트스토어 장점
1. 네이버 쇼핑 무료 자동 입점
2. 사업자 등록증 없이도 개설 가능
3. 저렴한 판매 수수료
(오픈 1년간 월 500만원 미만의 거래액 수수료 면제)
4.카드/휴대폰/계좌이체/무통장 등 모든 결제 기능 제공
5. 간편한 상품 등록 기능
6. 송장번호와 택배사만 기재하면 되는 배송 관리 기능
7. 실시간 매출 정산 및 조회 기능
8. 방문 고객 유입 경로 및 매출 추이 파악 가능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수많은 스마트 스토어 창업기들)

상품 등록부터 판매 배송 그리고 매출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 스토어 기능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물건을 팔 것인지, 어떻게 매출을 올릴 것인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특히  회사에서 MD 혹은 마케팅 업무를 하셨던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스마트 스토어 운영을 시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뭘 팔아야 할지부터 막막하신 분들도 있겠죠....!)
누구나 할 수 있고, 하고 있다면
이미 레드오션 아닌가?

2017년만 해도 10만명이었던 판매자 수가 2018년 2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스마트 스토어 성공 사례가 여럿 회자된 만큼, "이미 늦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의 전체 파이와 수요는 공급자의 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의 연간 거래액은 2015년도에는 54조원이었다면, 지금은 월간 거래액이 평균8조 8천억원입니다. 거의 9조원이죠. 이제 우리나라 이커머스 시장은 100조원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즉, 온라인 시장의 수익 창출 기회는 항상 존재하고 있고 지금도 다달이 성장하고 있죠.

2018년 12월 온라인 쇼핑몰 시장 동향 (출처: 통계청)

시장이 성숙하는 만큼 분명 경쟁도 심화되겠지만, 그만큼 고객들은 더 다양한 구매 경험을 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야말로 '살만큼 사봤기' 때문에 조금 더 자신의 퍼스널리티,  관심 분야에 맞는 상품을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구매자들의 경험이 쌓일 수록 새로운 수요도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습니다.

쇼핑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라던데요?

물론 무엇이든 '제대로' 하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만약 쇼핑몰을 전업으로 하겠다고 하시면 어떻게든 월 매출 1000만원은 올려야 순수익으로 300만원 정도를 남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상품 판매와 마케팅까지 신경쓰면 하루가 모자랄 수도 있죠.


하지만  부업으로 한다면, 크게 부담갖지 않고 자본금 0원으로도 시작해서 하루 1-2시간씩만 투자해도 월 30만~100만원의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것 또한 쇼핑몰 사업입니다.


무조건 큰 사이즈의 쇼핑몰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굉장히 작은 규모로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 투자하시면서, 매출이 오를 때 집중하셔도  됩니다. 1년 정도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사람들이 어떤 상품에 반응을 하는지 테스트 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대개 그 노하우를 스스로 발견하는 시점 이후에 매출 올리는 방법을  터득하기 때문이죠.


그 기간 동안 어떤 작업을 해야하는지,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이어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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