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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두통은 반드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조회수 2020. 10. 12. 1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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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두통으로 고생해본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 같은데요. 


최근 통계에 따르면 두통환자가 5년 사이에 21%나 증가했다고 해요.


두통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고생을 하다보면 병원에 가야하는건 아닌지.. 진통제만 먹으면서 버텨도 괜찮은건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은 진통제만 먹으며 버티면 안되는 두통들에 대해서 준비해봤어요! 함께 알아볼까요~



평소에 가장 많이 경험하고

흔한 두통이 ‘긴장성 두통’이에요. 



말그대로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오는 두통인데요. 자신도 모르게 경직되거나 안 좋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도 생길 수 있어요.


이렇게 생기는 두통은 대부분 진통제 복용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인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나 ‘부루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두통이니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첫 번째, 반동성 두통
(약물과용 두통)


일주일에 2회 이상,

그리고 한달에 8회 이상

두통이 나타나는 분들은


일반의약품의 진통제를 계속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아요!


이렇게 잦은 두통으로 고생할 때에는 진통제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주 두통약을 복용하게 되면 약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오히려 더 심한 두통이 생길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를 '반동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군발성 두통

그리고 흔하지는 않은 두통이지만, 한쪽으로 특히 눈 주변 쪽에 ‘도려내는 듯한, 몽둥이로 맞는 듯한’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는 두통인데, 이런 증상도 진통제로는 해결되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병원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세 번째, 편두통

그리고 또 병원에 가야 하는 두통으로 편두통이 있는데요.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들이 있어요.


편두통은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진통제만으로 효과가 부족할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은 혈관을 수축시켜주는 약이 필요한데, 이건 처방이 필요한 약이라서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처방이 필요한 편두통약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고려해보아야 해요. 특별한 질환없이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원인 질환으로 인해 두통이 나타날 수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두통이 건강상의 문제를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진통제를 먹고 통증을 잡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에요. 


반드시 원인 질환의 치료를 받아야 하죠!

이렇게 아프기는 처음이다 할 정도로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되거나, 며칠이나 몇주에 걸쳐 점차적으로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에 경고증상으로 볼 수가 있구요.


다음 아래와 같은 경우에도 다른 질환이 의심되는 경고증상이니 진통제를 계속 복용하면서 참으시면 안됩니다~ 병원에 가셔서 원인 질환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치료받으시길 바래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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