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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몰수패? 사표 낸 담당자에 쏟아지는 의심

조회수 2020. 9. 23. 2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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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수패 원인이었던 담당자, 상대팀으로 이직 유력

세리에A AS로마


개막전에서 엘라스베로나를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는데요.


멀쩡히 끝난 줄 안 경기였는데...

'행정 실수'로 몰수패에 처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왜!?

아마두 디아와라


지난 시즌 로마에 입단한

1997년생 미드필더


그는 이날 경기에서 

89분을 뛰었는데요.

이게 문제가 됐습니다. 


세리에A는 22세 이하 선수에 대해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을 정해놓고 있는데요.


7월 생일로 23세가 된 

디아와라의 나이를 착각, 

그의 이름을 스쿼드에 올려놓지 않아

부정 선수 기용이 됐죠. 


로마는 규정을 악용할 생각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그런데 이 상황에서

수상스러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판탈레오 롱고


로마의 사무국장이었던 그는

이번 사건에서의 행정 실수를 인정하며

사표를 냈는데요.


그가 이번 사건으로 승점을 얻은

베로나로 이직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솔솔 나오고 있다는 거죠.


로마 몰수패 시켜놓고,
상대팀으로 간다고?

이번 일이 '실수'가 아니라

'의도'가 있는 행동이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이 이직이 성사된다면

어떤 형태로든 여론은 더욱

뜨거워질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수상한 냄새가 폴폴 나는 이직


과연 롱고가 베로나로 이직할 수 있을까요?

이번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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