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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옷!
카카오에서 파견나온 팬매거진 영업부장 임 부장입니다.
어제는 아주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왜냐! 왜애냐!!!
업텐션이 컴백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 얼씨구 절씨구 어깨춤이 절로 난다 )
컴백 당일인 지난 6일
'톡 쏘는 싸인회'를 찾아 의미 있는 시간, 뜻 깊은 시간 가졌습니다.
6일 오후 9시! '톡 쏘는 싸인회'가 열렸습니다.
"여러분! 저희 컴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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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었지만 주체할 수 없는 업텐션의 에너지!
오픈채팅에서 업텐션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열기가 폭발합니다! 유후!
짜잔! 오늘의 일일 MC는 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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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카드를 든 쿤의 모습! 아유 든든합니다 증말.
사람 마음 다 같은 거죠. 이렇게 확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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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등장하자 오픈채팅방이 떠들썩해집니다.
다들 많이 우시네요. (그 마음 제 마음...)
혼돈 속에서 직접적인 셀카(?)를 보내는 비토....를 보자마자
웨이가 멤버들한테 이릅니다 ㅋㅋㅋㅋ
샤오는 이름처럼(?) 빛나고 환희는 이름처럼 환하네요.
단체 셀카도 빼놓으면 서운하죠.
하나둘셋 포즈를 취해서
짜잔! 이런 사진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사진들도 얼마나 예쁘게요~? ㅎㅎ
이제 후끈했던 오픈채팅을 마무리할 시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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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이는 끝까지 전화기에서 손을 놓지 못합니다.
이날 정말 놀란 것 하나가 멤버들이 끝날 때까지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메시지를 읽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때!!!! 기운 센 환희가 정체불명의 물건을 들고 들어옵니다.
으아니 이것은?!!
멤버들이 오기 전에 오픈채팅방에서 받은 팬들의 질문입니다.
그동안 물어보고 싶던 것들이 많았는지 허니텐의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감사합니다 ^o^ )
호기심 많은 샤오가 뒤태를 뽐내며(?) 먼저 질문을 뽑으러 갑니다.
'다같이 나가고 싶은 예능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뽑아 온 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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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는 JTBC '아는형님', 환희는 tvN '꽃보다 청춘', 선율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진후는 '신서유기'로 정리됐습니다.
방송국 선생님들 보고 계시죠?
소소~하게 질문을 나눠봤고요. '톡 쏘는 싸인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인'을 할 시간입니다. 시작!
갑작스러운 클로즈업에 놀라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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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때문인지 오늘따라 일하는 남자 느낌 물씬 낸 샤오로 시작된 사인회입니다.
어디서 저런 걸..? ㅋㅋ 하고 놀란 분도 계실 것 같은데
팬사인회 느낌 내려고 저희가 뒤에 여러 아이템을 미리 놔두었답니다.
센스있게 토끼 머리띠하고 나타난 환희 좀 봐주세요 세상 사람들아ㅏㅏㅏ
이어 '블루로즈' 4행시의 대환장 늪에 빠져버린 선율.
이때부터 질문을 두고 멤버들의 추리게임이 시작됩니다ㅋㅋㅋ
명MC 쿤 차례!('톡싸'에 '사회자 우대' 매우 있습니다 ㅋㅋ)
이날 쿤이 "곧 크리스마스니까 눈썰매장에 가서 루돌프가 돼서 허니텐 썰매를 끌어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기대를 조금 해도 되겠지요.....므흣...
일단 박수 한 번 주세요.
'티 3종세트' 획득한 우신입니다.
멤버들의 추리력을 자극하는 질문이죠?
"아....큐티인가보다...", "아..... 그런가보다...."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질문: '우신이는 왜....같은 티만 입고 다녀요?'
우신: "??"
그것은 바로... '귀티, 큐티, 프리티'
( 배앰~~~~ )
고카소 고결에게 간 질문은 왼쪽에 앉은 멤버의 얼굴을 그려달라는 것이었는데요.
기대에 찬 우신에게 다짜고짜 앞을 보라고 합니다.
니 얼굴 한두 번 보냐고 나 보지 마. (고결)
아.... 세상에 이런 철벽남 또 없습니다 ㅋㅋㅋ
멀리 앉은 멤버들은 고결의 그림톤을 추리하고요.
(점점 대환장잔치로 변하는 중 ㅋㅋㅋ)
이런 동료와 일하는 직장이라면 야근도 흔쾌히 할 기분입니다.
옷까지 어쩜 이렇게 입고 와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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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 했던가요? 규진...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아이고 아이고...이 흰 셔츠 너무 반칙 아닙니까.
아주 그냥 작정들을 하셨구만! 흥!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타입 ㅋㅋ)
그 옆에서 담담한 표정을 한 비토는 살 안 찌는 웨이를 부러워 하고 있고요.
기분 좋아진 웨이는 하트3종을 날려줍니다.
(킬링포인트는 일그러지는 비토 표정 ...... ㅋㅋㅋㅋㅋ)
짧고 굵게 10명의 팬 사인회가 끝났고요. 이번엔 몹시 쓸데없는 퀴즈, '몹쓸퀴즈' 입니다.
워밍업하시....라고 낸 문제인데
환희, 샤오가 틀렸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두번째 문제도 쉬웠죠? 정답은 4번 'COOL'입니다.
당연히 전원 정답!!
이번에는 환희한테 너무 유리한 문제일까요?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환희 표정 ㅋㅋㅋㅋ
인생은 이런 것인가 봅니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몰랐던 것.
환희의 짝다리가 보여주듯 그는 답을 틀렸습니다. 땡!!!! (솔톤)
정답은 에디킴의 '너 사용법' 이었습니다.
난이도를 조금 높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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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된 사람인가 봅니다. 혼돈의 업텐션을 보며 내적쓰담쓰담
(아주 좋은 문제였어....)
자! 마지막 문제니까 유종의 미를 거둬야죠!
그런데 이때 샤오가 막판뒤집기를 제안합니다.
거래성사!
격앙된 멤버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내적쓰담2: 아주 좋은 문제였다...)
정답은 바로바로...! 4개입니다.
고결-우신 팀의 승리로 끝난 '몹쓸퀴즈'.
화면 조정을 하는 동안 멤버들은 상품인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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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자..잠시만요, 여러분?
우신의 품에서 나오는 분홍의 그것?!!!!
바로 숟가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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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머니에 분홍 숟가락 하나씩은 품고 살잖아요.
그렇게 우신의 품에 있던 분홍숟가락으로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어머나! 쿤이 빨강이 어울리는 남자였군요.
붙여놓고싶은 케미입니다.....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제 클로징을 할 시간입니다.
세상에나? 웨이는 직접 타이틀곡이 돼서 걸어나오네요.
머리에 '블루 로즈'를 얹고 자리잡은 그.
그나저나 선율이 신발끈 좀 누가 묶어주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자세는 좀 어정쩡하지만) 업텐션과 이렇게 인사를 했습니다.
건강하게! 신나게! 후회없이! 활동 잘 하길!!! 파이팅입니다.
이대로 가기 아쉬워서
업텐션을 실제로 본다면 이런 느낌? 콘셉트의 사진들을 구해왔습니다.
미소가 예쁜 쿤과 오늘따라 옆태가 빛이 나는 선율!!
샤오의 긴 손가락도 좀 봐주시고요 ><
'아유 나는 진후, 규진이 뭐 보는지 궁금해서 잠 못 자겠다' 느낌
우신이 뭐하는지 고결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