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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곡이 1도 없다는 띵곡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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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팬매거진은 카카오가 공식적으로 작성하고 발행한 콘텐츠 입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어피치 짜잔

오늘은 바이브의 수록곡들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레이션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사실 타이틀곡만큼이나 수록곡들도 엄청 엄청 좋거든요. ㅎㅎ 정말 듣다 보면 버릴 곡이 1도 없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출처뉴스에이드
앙몬드 마쟈마쟈

'술이야', '미워도 다시 한번', '그 남자 그 여자', 그리고 최근 '가을 타나 봐'까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들 말고! 이 노래도 널리 널리, 전 세계 인구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하는 수록곡들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 제 기준이라는 점 양해바랍니다..ㅎㅎ )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이 수록된 명반, 정규 3집 'Re-Feel'의 수록곡입니다. 


워낙 좋은 노래 인터라 수록곡 중에서도 많이 알려지고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죠. 


'바래다 주는 길'에서는 바이브의 애절함의 끝을 맛볼 수 있는데요. 

크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애절함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던 바이브가 '바래다 주는 길'을 들려준 적이 있었는데요. ( 계탄 방송이었죠!!!ㅎㅎㅎ )


가사 역시 애절함 끝판왕이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그리운 사람
사랑할 땐 사랑이 전부라 나만 알던 그런 사람
사랑한단 그 말도 아끼던 사람
이별을 말할 땐 맘이 너무 여려
참았던 눈물만 쏟아내던 사람
사랑해선 안될 너란 사람 사랑해서
내겐 남은 것은 눈물과 또 미련인데
너 하나밖에 너란 사람밖에 몰랐던 나야
아직도 너야
불안한 내 삶을 이해해준 단 한 사람
때론 이기적인 내 맘을 받아준 사람
내 사랑인데 내 사람인데
이렇게밖에 보낼 수밖에 없잖아
라이언 눈물바다
(가사만 봐도 눈물바다...ㅠㅠ)

역시 정규 3집 'Re-Feel'에 수록된 곡입니다. 


제목부터 애절하죠? ( 저 짝사랑할 때 엄청 들었다는 건 안 비밀... )


가사는 더 합니다...

내 속도 모르고 내 맘도 모르고
아직 널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점점 타 들어가는 남의 속도 모르고
웃고 살기 힘든 요즘
정말 울고 살기 바쁜 오늘
버리고 또 버려도 나 이제 안된다는 걸
남의 속도 모르고 내 속도 모르고
내 사랑 받으면서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남의 속도 모르고 내 속도 모르고
버린 너 올 때까지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남의 속도 모르고

어찌 그렇게 속도 몰라준답니까ㅠㅠㅠㅠ

라이언 빗속 좌절

하지만 속도 몰라준(?) 덕분에 띵곡이 탄생했죠. ㅎㅎ


노래방에서 이 노래 도전하는 남자들 여럿 봤습니다. ㅎㅎㅎ

'다시 와주라'로 많이 알려진 바이브의 4집 앨범, 'Vibe In Praha'의 수록곡 '돌아갔다'입니다.


이 곡 좋아하는 분들 참 많으시더라고요. (제 최애곡이기도 합니다. ㅎㅎ)


뭐니 뭐니 해도 이 곡의 포인트는 멜로디 없이 이어지는 윤민수의 무반주 도입부일 텐데요. 진짜 감정 전달 최고봉 인정!!

어피치 짱입니다요

바이브 노래의 특징은! 멜로디뿐만 아니라 가사까지 꼭 집중해서 들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만큼 주옥같기 때문이죠.

내 사랑아 내 전부야
잠시 떠나 있는 거라고
내 이름을 내 사랑을
아무렇지 않게 버린다해도
난 바보가 되고 벙어리가 되고
아무말 없이 멍하니 그 자리에
난 눈물이 흐르고 앞이 보이질 않고
가슴은 시리고 넌 그냥 그 자리로
돌아갔다 먼저 다가오고 사랑하고
천천히 식어가고 먼저 떠나가고 잊어가고
넌 다시 그 자리로

이번에도 4집 앨범 'Vibe In Praha'에 수록된 곡입니다. 


애절한 제목과는 다르게 나름(?) 템포가 있는 곡인데요. 포맨 분들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기도 합니다. 노래 잘한다는 가수들이 모였으니 얼마나 좋을지 짐작이 되시나요. ㅎㅎ

가끔은 니가 너무 생각나
가끔은 니가 너무 선명해
가끔은 눈물이 그냥 흘러
가끔은 니 향기가 나거든 정말
너무 흘러버렸나
잠깐 있다 올 줄 알았었는데
너무 지나버렸나 다시 되돌리기에
I miss you so much
I miss you so much
I miss you so much
I miss you so much

발라드이지만 조금의 템포가 있는 곡이라 지금 딱 듣기 좋을 것 같아요. 마치 캐럴처럼요!!

라이언제이지 제이지 벌벌
(맞다고 해줘요...그렇다고 해줘요...)

'이 나이 먹도록'이 타이틀곡이었던 5집 앨범 'ORGANIC SOUND'의 수록곡입니다.


겨울에 소개하기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ㅎㅎ 그래도 이 명곡을 놓칠 수 없기에 '봄비'를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이 곡은 다른 곡들보다도 더! 가사에 집중하시길 바랄게요. 

너를 내 품에 안을 때
비누냄새가 좋았어
너를 내 품에 꼭 안을 때
몸이 부서질 만큼 꼭 안긴 네가 좋았어
귓불 새빨개지도록 밤새 전화길 붙들고
"잘 자요" 그리고 "사랑해"
그래 니가 있어서 내 삶이 살만했는데
봄비가 뚝 뚝 뚝 뚝 떨어지는데
내 맘도 뚝 뚝 뚝 뚝 떨어져 가고
오지 않을 걸 잘 알지만 끝인 걸 잘 알지만
혼자 아닐거다 꿈일거다 미친거다 생각을 해
난 오직 너
튜브 황홀해

이런 걸 예술이라고 하는 걸까요. '봄비' 가사를 곱씹다 보면 절로 옛사랑이 생각나는 영업대리입니다.. ( 잘 살고 있니...? )

바이브가 이별 노래만 한다? 노놉!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사랑의 감정이 충만한 '집사람'!


6집인 'Ritardando'에 수록된 곡인데요, 아내가 된 연인에 대한 고마움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곡이죠. 

So beautiful 집에 가야 할 이유가 생겼어
It's so miracle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So beautiful 사랑하는 게 이 안에 또 있어
It's so miracle 당신을 꼭 닮은 선물
화장기 없이 얇아진 얼굴로 애를 달래는
여자가 아닌 아내가 돼버린 나의 그대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말라버렸어
엄마가 됐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말라버렸어
엄마가 됐어
My love

이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면 폭풍 감동은 기본이요, 사랑이 퐁퐁 샘솟지 않을까 싶습니다만...ㅎㅎ

어느덧 명곡 소개의 마지막이 왔는데요. 그 마지막은 바이브 7집, 'Repeat'의 수록곡인 '비와'입니다.


마지막인 만큼, 바이브 가창력의 끝판왕을 들고 와봤습니다. 이건 라이브로 봐야 돼요...

무지콘 뭐야무서워
(제가 지금 CD를 듣고 있는 건가요.....?)

노래가 워낙 고음이라 라이브로 괜찮을까... 생각했던 건 괜한 우려였습니다. 껄껄.


고음에 묻혀선 안 될 가사도 함께 보시죠.

다시 돌아온다
너는 내게 온다
그렇게 믿는다
내리는 비처럼
떨어지네 뚝 뚝 뚝
내 눈물이 뚝 뚝 뚝
나도 모르게 뚝 뚝 뚝
떨어진다 소나기처럼
비와 정말 우울하게
우리 헤어지던 그날처럼 비와
너를 향한 내 그리움이
다시 주르르르륵 비가 되어 온다
주르르르륵 눈물 되어 온다 넌
멈추지 않는 눈물처럼
아직 내 가슴에 비와
앙몬드스카피 너무멋지다

지금까지 바이브의 명곡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실 이건 새 발의 피죠. 모든 노래가 다 좋습니다. 다 들어보셔야 돼요!!!


그럼 저는 바이브 노래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보겠습니다. 후훗.


다음번에 더 재밌는 바이브 이야기로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세요~

스카피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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