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이 시국 거리두기 때문에 여행을 잘 못다니고 있음! 그나마 자연에서 힐링을 보내고자 캠핑&글램핑이 붐업하고 있는데..!

여행&일상 유튜버 하니얌은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프라이빗한 글램핑장을 다녀왔는데! 정말 좋아서 소개하려고 함(광고 절대 아님)

지친 일상 가까운 근교에서 자연을 벗삼아 마스크 없이 힐링 하고 싶다면 정독 ㄱㄱ

하니얌이 친구와 둘이 떠난 글램핑장은 서울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에 있음! 정말 구석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차가 없는 사람들은 가기가 힘들 수도 있다고 함!

첫 글램핑에 신난 하니얌은 장도 간단(?)하게 봐주고 글램핑장으로 향했음! 원래 캠핑할 땐 먹거리가 반은 차지함ㅋㅋ

글램핑장에 도착해서 풍경을 찍는데... 진짜 이게 바로 힐링 아니냐고... 푸릇푸릇한 경치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 곳이 바로 헤븐ㅋㅋㅋㅋㅋ

텐트(?)가 두 채가 있는데 한 채가 예약이 되면 다른 한 채는 예약을 안받는다고 함! 그래서 완전 프라이빗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이 시국에 딱임! 마당도 넓어서 아이 있는 가족이 놀러가면 아이들 뛰놀기 딱 좋을듯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이쁘지는 않지만 있을 것 다 있으며 완전 넓어서 마치 콘도에 온 느낌을 줌! 뒹굴며 잘 수 있는 큰 침대와 내부에 있는 화장실!

냉장고와 씽크대, 전자레인지 등 아주 알차게 구비 되어 있어서 즐거운 몸가짐과 먹을 것만 있으면 행복한 글램핑 준비 완료임

사전에 바베큐 신청을 하면 바베큐 해먹을 수 있는데,, 사장님 쏘스윗...! 이런 프라이빗한 경치 좋은 글램핑장에 사장님까지 친절하면 없는게 뭐야 진짜 ㅠㅠㅠ

고기 못 굽는 하니얌과 친구를 위해 고기 다 구워주고 가시는 쏘 스윗한 사장님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응원단장이 된 하니얌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해질 때 노을 보면서 고기랑 컵라면 딱 먹어주면 환-상 아닐까?

꼭 이런 곳에 와서 먹는 고기는 다 타도 맛있더라

아무도 없으니까 블루투스 스피커에 노래 빵빵하게 틀어두고 경치 보면서 맛있는거 먹으면... 내가 정말 부러워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마스크 free하게 휴가 보낼 수 있으니 답답했던 일상의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일듯ㅠㅠㅠ

이제 10월이다보니 밤이 되면 쌀쌀해서 따듯하게 안으로 들어와서 2차 시작ㅋㅋㅋㅋㅋㅋ내부가 넓다보니깐 이렇게 따듯하게 캠핑 느낌 또 내면서 먹을 수 있음

얼마나 아늑하면 그냥 친구집 놀러온 기분ㅋㅋ

밖에서 먹었던 된장찌개에 밥을 넣어 된장밥을 해먹음!
고기보다 맛있는건 무엇?

쌀쌀해진 날씨에 된장밥 먹는데 안 맛있을 수가 없잖아..?
마치 스키장에서 스키 한참 타다가 온몸 얼어 있을 때 마시는 오뎅국물 같은 느낌?

그리고 대망의 캠프파이어...! 마당이 넓으니까 불멍도 엄청 크게ㅋㅋㅋㅋㅋㅋㅋ친구랑 불 보면서 맥주 한잔 하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이야기 하면 최고지...

감성 터지는 새벽을 보낼 수 밖에 없음 비밀 얘기 그냥 다 나와

그렇게 놀다가 내부로 들어오면 또 대박인게 빔을 쏴서 영화나 유튜브 보면서 잠들 수 있음..!

과자 까 먹으면서 수다 떨면서... 아니 여기 진짜 없는게 뭐야ㅠㅠㅠㅠㅠ밤새 놀 수 있어 그냥

다음날 아침 눈 뜨면 또 푸릇한 경치가 날 반겨줌ㅋㅋㅋ 그걸 보면서 먹는 컵라면이란,,, ㅠㅠㅠㅠㅠ

그렇게 체크아웃 준비를 하면서 노느라고 못찍은 인생사진 건져주는게 글램핑의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