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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최고 갑부는 현 시대에 살아도 갑부가 될수 있을까?

조회수 2020. 9. 21.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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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100억 부자 BTS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 2주간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게 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BTS!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과 함께 BTS 멤버들이 1인당 100억대의 주식 부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BTS 멤버들이 피,땀,눈물로 노력한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아주 반갑고 기쁜 소식인데요. 100억대의 주식 부자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부러우셨나요? 이런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셨나요?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점토판에 기록된 부자되는 법칙

세상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부의 법칙이 있습니다. 인류불변의 진리라는 말이죠.

은행의 금융상품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요즘처럼 주식투자가 뜨는 시기에는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할 지 이리저리 정보를 찾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재테크의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미 수 천 년 전, 최고의 부자 도시 바빌론의 점토판에도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바빌로니아는 기원전 18세기에서 기원전 4세기까지, 현재 이라크 부근에 존재했던 왕국으로 바빌론이 수도였습니다. 자원이 풍부하지 않았던 탓에 다른 지역과의 무역이 활발했고, 수학과 금융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신전에서 곡물 등을 사용한 대부업이 이루어졌고 이는 은행의 기원으로 여겨집니다. 복리의 개념도 이 바빌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바빌론의 부자가 점토판에 기록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 번역되어 현 세대에까지 전해집니다.


점토판에 기록된 돈과 행복을 얻는 지혜 중 첫번째, 기본 중의 기본은 이것입니다.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수입의 10분의 1 이상을 저축하는 자에게 황금이 따라온다.’

겨우 10% 이상을 저축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월 수입의 10% 이상을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나요? 10% 이상을 저축하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매월 10% 이상을 저축하고 그것이 누적되면 수입은 복리 구조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단순히 저축만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10%씩 저축한 돈이 모이면 그것을 수익을 내는 좋은 투자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한 곳에서 수익이 나면 자본은 점점 불어나는 것이죠. 이런 부의 축적을 10년, 20년, 30년 이상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장 1개월의 10%는 적은 돈이지만 목표와 계획성을 가지고 모으고 돈을 불리면 수입의 10분의 1은 곧 큰 자산이 됩니다.


일의 가치와 즐거움

바빌론 부자의 점토판에 기록된 돈과 행복을 얻는 지혜에는 일하는 삶의 가치가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일이 있어야 수입이 발생하고, 자신과 가족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며 그것이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돈이 부자가 될 수 있는 10분의 1을 저축하게 하는 기본 자금이 되기도 하고 말이죠. 무엇보다 빚더미에 올라 삶이 망가질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니 당장 일이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하고 싶다거나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기 일의 가치를 생각하라고 당부합니다.


다시 BTS의 성공을 돌아봐도 이 성공은 멤버들이 느끼는 일의 가치와 행복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무명 신인시절에 유튜브로 팬과 소통하기 시작한 것도 유명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자신을 찾아주지 않으니, 미디어에서 자신들을 찾아줄 때까지 기다린 것이 아니고 자신들이 직접 팬과 소통하며 날마다 노력하는 일상을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힘든 시기에 한 행동이 어떻게 자신의 일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로 현실을 이겨내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음반을 준비했다고 말하는 그들.


BTS처럼 자신들이 하는 일의 즐거움과 가치를 생각하고 일에서 기쁨과 행복을 발견한다면,

일은 힘겨운 작업이 아니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치 있는 작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을 즐긴다는 것은 힘듦보다 더 큰 성취감과 행복, 부를 포함한 큰 가치를 이루게 한다는 것입니다.

 옛날 바빌론이나 현대 BTS나 어느 시대나 인류불변의 진리라고 판단됩니다.


존 리 대표도 인정한 돈 버는 지혜

돈이 돈을 벌고 흙수저는 금수저가 될 수 없다는 수저논리에 빠져 열패감에 절어 살고 있나요? 그렇다면 바빌론 부자가 남긴 점토판에 기록된 메시지를 돌아보세요.

수입의 10분의 1을 꾸준히 모으고, 그 돈이 쌓였을 때 투자할 만한 곳을 찾아 그 돈을 가치있게 투자하려는 노력을 했었는지 말이죠.

그리고 지금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을 통해 버는 돈과 만들어가는 가치에 행복함을 느끼는지 말이죠.

혹시 가만히 앉아 일확천금을 기다리고 주어진 환경 탓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을 굳이 고대 바빌론에서부터 전해지는 법칙에서 찾을 필요가 있나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대 바빌론의 기록이 여전히 읽히고 있고 기본 중의 기본으로 인정받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보다 더 나은 기본이 발견되지 못했고 여전히 사람들은 그 기본을 실천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기본 중의 기본인 바빌론의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인지도 모릅니다. 재테크의 전도사로 불리는 존 리 대표도 추천한 이 책의 메시지를 새기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돈의 주인이 될 지, 돈의 노예가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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