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구석구석X여행자메이] 방구석여행 #1. 여행 브이로그 찍는 법 꿀팁 대방출 📷
집콕하느라 답답하시죠? 😷
다시 여행갈 날을 기다리며 여행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님이 알려주는 '여행 브이로그 찍는 법' 꿀팁으로 당신의 여행을 좀 더 특별하게 남겨보세요!
우선 순위 정하기
뭔가를 계획하고 여행을 떠나면
여행 중 맞닥뜨리는 수많은 상황들에
내 몸을 맡기고 자유를 만끽해야 되는데
'아 내가 이런 상황에
이런 영상을 찍어야 되는데'
하는 의무감을 갖게 되기 때문에 방해요소가 돼요!
그렇다고 해서 여행과 영상 중
무엇을 택하느냐엔 정답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내 소중한 시간을 내 자체로 만끽하는게
우선이 될 수도 있는 거고,
누군가는 인생 영상을 간직하는 것,
이 소중한 추억을 이미지화해서
간직하는 것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컨셉에 맞는 장비 선택
여행 영상을 크게 구분을 해보면
1) 아름다운 시네마틱 영상
2) 에피소드 전달에 중점을 둔 브이로그 영상
으로 나눌 수 있는데,
어떤 컨셉의 영상을 찍느냐에 따라
장비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내가 어떤 영상을 원하는지에 대해
간단한 컨셉 정도는 생각해 둘 것!
시네마틱 영상은 당연히 고기능일수록 좋아요!
에피소드 전달형 브이로그 영상은
고기능 장비보다는
어떤 재밌는 상황이 닥쳤을 때
바로바로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작은 소형 카메라가 유용해요!
여행 중 닥치는 순간순간의 재미있는 상황들은
내가 카메라를 꺼내서 셋팅을 하는 사이
금방 사라져 버리거든요.
그리고 어떤 여행지를 가느냐
또 어느 기간 동안 가느냐에 따라서도
장비는 달라집니다 :)
카메라의 존재를 잊자!
대게는 여행영상은
셀프로 찍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면 단점이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포착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감독의 시선으로 과감하게 버리기
내가 뭔가 광고 영상을 찍었거나
일반 토크 영상을 찍었으면
그 사이 중요한 장면들을
손쉽게 컷할 수 있지만
내가 진짜 여행지로서 내 여행을 즐기면서
좋을 때마다 영상을 막 찍고 돌아왔을 때는
편집할 때 쓸 데 없는 영상이
너무 많이도 하거니와
영상을 못 버리다보면 결국
분명한 주제가 없는,
난잡한 여행 영상이 탄생하게 됩니다.
색보정은 개인의 취향
개인적으로 갬성갬성한 씬을 선호하다보니
기본적으로는 하이라이트를 약간 낮추고
쉐도우를 좀 높이고
그 중 임팩트가 있었던 색이 있다면
그 색만 살려주는 식으로 보정해요!
하지만 보정은
개인적인 취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어요!
자세한 내용은 역시
풀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겠죠?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