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가 추천하는 고단백 다이어트 간식

조회수 2020. 10. 1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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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저녁 사이, 그 영겁의 시간을 달래줄 고단백 간식을 소개합니다. 한약사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주전부리 7!




다이어트 중에도 식욕은 살아 있죠. 오후 3시쯤 되면 ‘뭐라도 씹어야 살겠다’는 스트레스가 몰려올 겁니다. 허기가 저녁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겠죠.




채소는 어떠냐고요? 더할 나위 없죠. 칼로리가 적은데다 나트륨 배출까지 도와주니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좀더 짭조름한 것을 질겅질겅 씹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욕망이 차올라 오곤 하잖아요. 그럴 때는 다음의 간식을 추천합니다.




마른 오징어


오징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포만감을 주는 효과도 있죠. 말리지 않은 생물보다는 칼로리가 높으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살짝 데친 오징어를 휴대하는 것도 좋겠어요. 단, 위산을 많이 분비하게 만들기 때문에 평소 소화기가 좋지 않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데기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하지만 번데기는 대단히 좋은, 저지방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레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고요. 시중에 판매되는 통조림의 1/2, 약 50g 정도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으면 짜지 않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 육포


다이어트 용으로 판매되는 닭가슴살 육포는 편의점에서 흔히 접하는 육포보다는 염분이 적게 조절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조미된 가공식품인 만큼 맘껏 먹는 건 금물이에요.




견과류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아몬드를 추천합니다. 견과류 중 지방 함량이 가장 적으니까요. 볶은 아몬드 10개 정도는 59칼로리 정도로, 해당 칼로리의 다른 견과를 즐기고 싶다면 땅콩 한 줌(58kcal), 호두 다섯 알(65kcal), 잣 15개(66kcal) 정도가 좋겠어요. 단, 견과류의 지방은 고칼로리니 하루에 섭취량이 1/2컵(42g)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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