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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꿀잠 자지 못하는 이유 9가지

조회수 2020. 10. 1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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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은 커녕 자도자도 영 개운치가 않다고요? 그렇다면 일단 수면 환경부터 체크해보세요!




Q 세탁한 지 일주일이 지난 침구를 덮고 있나요?


옷과 속옷은 매일 세탁하면서 정작 하루의 3/1을 밀착하여 보내는 ‘침구’ 세탁에는 게으르지 않았나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구 속 세균성 미세먼지가 천식과 비염, 만성 폐 질환 발병률을 8배 이상 높인다고 합니다. 오래 자도 피곤하다면 침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세균 분비물에 의해 괴롭힘을 당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침대와 침구의 먼지는 자주 털어주고 침구는 적어도 주1회,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반려동물과 함께 잠자리에 드나요?


반려동물의 움직임과 코골이 등의 미세한 소음이 숙면을 방해해 뒤척임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반려 동물은 사람보다 수면 주기가 짧기 때문에 수시로 용변을 보고 움직이기 때문이죠. ‘쾌면’을 원한다면 수면 시간만이라도 반려동물과 잠깐 이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겠죠?




Q 침실 곳곳에 불필요한 물건들이 널려있나요?


침실에는 가급적 불필요한 물건들이 없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답니다. 물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눈에 보일 때마다 뇌가 스스로 풀가동시켜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또한 침실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수면 외에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파블로프의 개 먹이주기 실험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침대에서 게임을 했다면 우리 뇌는 침실에 들어가면 게임을 하는 흥분 모드로 바뀌게 되고 침실에서 잠만 잤다면 우리 뇌는 침대에 누우면 바로 잠을 자는 모드로 바뀌는 게 당연한 원리입니다.” 코슬립 수면 클리닉 신홍범 박사의 조언을 참고하세요.




Q 후끈후끈한 침실에서 자나요?


수면에 깊이 빠지면 우리 몸은 저절로 체온을 떨어뜨립니다. 그런데 방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체온도 같이 상승하며 뒤척이다가 잠에서 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한 침실의 온도는 18~24도의 약간 시원한 정도라는 사실! 단, 발만은 제외입니다. 발이 시리지 않아야 깊은 잠을 이룰 수 있으니 조임이 느껴지지 않는 수면 양말을 신고 잠을 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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