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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NC, '학교 폭력 논란' 김유성 지명 철회

조회수 2020. 8. 27. 15: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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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학교폭력 논란이 일어난 김유성(18·김해고)의 2021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NC는 27일 "김유성의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철회한다. 해당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단은 "1차 지명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사건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구단은 앞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단은 한국프로야구에서 불법, 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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